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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시, “글로벌시대 더불어 함께 살아간다!”

경산시, 외국인근로자 건강한 삶 지원으로 행복도시 실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월 14일 오후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2019년 2분기 ‘외국인 근로자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는 ‘경산발전 10대 전략’ 중 ‘행복건강도시’의 주요 과제 사업 중 하나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번 건강검진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생화학검사(13종), 효소면역검사(2종), 면역혈청검사(5종), 혈액검사(5종), 소변검사(4종), 결핵검진, 한센병 검진 및 일반진료를 받았다, 경산시는 검진 결과 이상 소견자가 발견될 경우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이날 건강검진을 받은 한 외국인 근로자는 “병원비 부담이 커서 평소 아플 때에도 병원을 이용하기가 어려웠다. 이렇게 동료들과 함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며 경산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생업을 위해 힘들게 타지 생활 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서는 그들의 건강권을 보장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보건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2019년 3월 말 기준 경산시 외국인 근로자 수는 총 2,726명으로, 전체 외국인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