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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시, 농·식품 산업중심의 미래 농업도시로 자리매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중장기 비전 발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황천모)가 농식품 산업중심의 미래 농업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상주시는 지난 4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2023 상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제14조에 근거해 상주의 변화된 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중·장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업소득증대, 미래지향적 가치농업 육성에 활용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해 왔다.

 

아울러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상주시의 농업비전과 ‘지속가능한 농업, 고부가가치 농업, 첨단ICT 농업, 살기 좋은 농촌, 시민이 행복한 농촌, 미래농업 가치제고’라는 6대 목표 및 추진전략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330여개의 세부사업이 주요 골자로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는 지역의 여건과 대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를 분석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의 계획을 검토·반영한 결과로, 상주시는 이날 제시된 계획안에 대해 향후 적극 시행 할 방침”이라고 했다.

 

또한 조성희 부시장은 “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상주시의 여건에 알맞은 맞춤형 사업들이 발굴되고 시행됨으로써 ‘농식품 산업의 중심, 미래 농업도시 상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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