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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민과 함께하는 제4회 민주당 데이 개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4·19혁명 59주년 사진전과 함께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 공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남칠우)이 13일 동성로 대백앞 야외무대에서 ‘제4회 민주당 데이’를 개최했다.

 

2019년 대구시민들과의 소통 및 더욱 친숙해지기 위한 시민과 함께한 공감한마당에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4·19혁명 59주년 사진전과 함께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 공연으로 구성했다.

 

남칠우 시당 위원장, 강창덕 고문과 김우철 사무처장이 대학생 당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 배찌를 달아주며 응원해 주는 시간도 가졌다.

 

 

또, 이번 민주당 데이는 민주당 당원의 성악을 시작으로 대구 4.16연대 박신호 상임대표 초청 연설, ‘세월호 참사 후 경과’와 박정희 북구의원(침산1,2,3동)의 창작무용 ‘304개의 바람개비’, 어쿠스틱 공연팀‘안녕 코스모스’의 세월호 추모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4.19혁명 59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세월호 5주기 추모의 뜻을 담은 사진들도 함께 전시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4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하던 행사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대구 4.16시민연대와 조율을 통해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조정하고 이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5주기 대구시민대회에 참석하여 함께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남칠우 위원장은 “나라다운 나라가 정말로 필요한지 느끼게 하는 4월이 왔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17개 시도에서 시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민주당 데이를 개최하는 곳은 대구뿐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자유한국당을 향해 “지난번 대통령이 대구를 방문해 로봇 선도도시, 물산업 클러스터, 전기차 선도도시 등 대구 경제를 위해 뒷받침 해 주겠다고 약속하는 자리에 자유한국당 선출직 국회의원은 한명도 참석하지 않았다.”며 대구 경제를 논할 자격도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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