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영덕군

“우와! 이정도 일줄이야”

영덕군, “무대 뒤 이야기와 공연관람” 주제로 백 스테이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0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영해중학교, 강구중학교, 원황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대 뒤 이야기와 공연관람” 주제로 백 스테이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백 스테이지 투어는 공연장에서 근무하는 전문가(감독)들이 관람객들에게 평소 궁금해 하는 무대 뒤 공간을 개방해 음향, 조명, 무대기계 등 공연장 내에서 시스템 설명과 함께 각 분야의 장비를 시연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관심이 높은 ‘1인 크리에이터 시대’ 소제목으로 강연을 준비하여 자신만의 꿈과 취미, 재능을 탐색하고 자신이 가진 장점과 블루시티 영덕이 가진 장점을 결부해 크리에이터 콘텐트 개발 방법을 제시했다.

 

단순하게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조명시설을 직접 만져보고 음향시설로 자신의 목소리를 바꾸는 체험까지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공연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전문연주자들의 공연을 보면서 공연예술의 대한 호기심도 키우게 됐다.

 

 

한편 예주문화예술회관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들을 위해 4월 25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가족 뮤지컬 ‘신데렐라’,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쇼그맨’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있다.

 

이희진 영덕군수은 “앞으로도 관내학생들이 보다 많은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시야를 넓혀주는 계기가 되었으며하며, 공연만으로는 계속 이어가기 어려운 대중의 관심을 확장시키고 관내에 있는 군민,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공연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자 한다. “고 전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