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청송군

청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 추진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구역 내 유수율을 59.6%에서 85.0%까지 끌어올려 군민들에게 건강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관내 노후상수관망 교체를 위한 청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청송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구역 내 유수율을 59.6%에서 85.0%까지 끌어올려 군민들에게 건강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2일 청송군 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를 시작으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25억, 도비 37억5천, 군비 87억5천)을 투입, 물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상수관망 도면 전산화,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 상수관망 정비 등 수도시설을 현대화한다.

 

블록시스템은 상수도관망을 바둑판 모양의 블록형태로 구성해 수량, 수압을 실시간 감시·분석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특히 K-water와 협약을 통해 2017년 9월부터 기 시행중인 “청송군 지방상수도 운영선진화사업”과 연계수행이 가능해 더 높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그간 축적한 수도분야 노하우와 전문기술을 활용해 우리군의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