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군이 역점 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정책에 대해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의성군은 4월 12일 군청회의실에서 군이 추진 중인 주요 자치행정혁신 추진계획에 대한 품질을 제고하고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행정혁신분과 정책자문회의’를 개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 황종규 동양대 교수, 유정규 이웃사촌 지원센터장 등 행정혁신분과 정책자문위원 5명 및 의성군 간부 2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의성군 기획담당관은 그간의 자치행정혁신 추진성과와 사회적 가치 지향의 행정혁신, 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 및 군민참여 통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기탄없는 평가와 의견제시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의성군은 행복지표 개발, 행복자치마을 추진, 데이터 정보센터 플랫폼을 구축 등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과 재생’, ‘성과중심’으로 행정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지속가능한 행복의성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행정혁신분과 정책자문회의는 지역의 자치역량 강화와 행정혁신과 지역혁신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운영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