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 이하 수목원)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수목원 내에 가든샵을 정식 오픈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4월 12일 수목원 내에 위치한 가든샵의 임시운영을 끝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에 따르면 수목원은 이번 가든샵 정식운영에 앞서 가든샵 상품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으로 공개모집과 심사를 진행하고, 봉화군 지역업체(68%), 사회적 기업(11%) 등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확보하고, 목재완구 제품, 천연화장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가든샵은 단순 판매점이 아닌 지역상생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의 장이다.”며,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가든샵을 통해 수목원이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