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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한․일 양국 평화와 우호증진으로 새로운 평화의 이정표 만든다!”

조선통신사 우정걷기 참가자들 옛길 따라 예천 방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참가자들이 옛길을 따라 경북 예천을 방문했다.

 

예천군은 4월 10일 오후 4시 제7차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참가자들이 문경을 거쳐 군청에 도착하여 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체육진흥회(대표 선상규)와 일본걷기협회(대표 엔도야스오)에서 공동 주관한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행사는 2007년 처음으로 시작하여 한․일 양국의 평화와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새로운 평화의 이정표로 만들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된다.

 

2017년도 이어 올해에도 예천군청을 방문한 조선통신사 옛길 걷기 일행은 예천을 대표하는 흑응풍물단의 환영 공연과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도착했다.

 

 

환영식에서는 예천군수가 한·일 대표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후 고된 여정에 지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선통신사 옛길 걷기일행은 예천 관내에서 숙박을 하고, 11일 안동을 향해 출발했다.

 

이번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행사는 지난 1일 시작으로 5월 23일까지 53일간의 여정으로 진행되며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마도, 오사카, 동경구간 총 1,158km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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