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고객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수목원 관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고객서비스 개선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4월 10일 고객과 수목원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10명의 ‘제2기 고객서비스품질평가단’을 위촉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수목원에 따르면 ‘제2기 고객서비스품질평가단’은 평소 산림복지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지원자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19년 11월 30일까지 8개월 동안 ▶고객 편의시설 및 접점 구역의 서비스 점검 ▶고객의 시각에서 바라본 서비스 개선사항 발표 등 ‘고객 서비스 이행표준’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수목원 관계자는 “이는 고객 서비스 모니터링 등 평가단 활동을 바탕으로 관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고객서비스품질평가단에게 소정의 활동비 지원과 함께 수목원 무료입장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특히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고객서비스품질평가단의 제안을 적극 수렴하여 고객의 피부에 와 닿는 수준 높은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목원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