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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군, 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농산물 경쟁력 강화

의성군, PLS 시행 피해최소화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소비자들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의성군은 지난 2월 27일 의성부군수 주재로 군청,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과 함께 PLS 추진상황 점검 및 대책에 관한 회의를 개최하는 등 앞으로도 분기별 보고회를 통해 문제점과 추진상황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T/F팀을 구성하고, 농업인과 품목별 단체 등을 대상으로 64회 8천여 명의 농가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이와 더불어 생산단계 농산물 안전성 검사 75건, 생산・유통단계 검사 340건, 의성메아리(소식지)를 통한 매월 홍보, 리플렛 제작 2만부, 533개 경로당 홍보 등을 통해 PLS 시행에 대비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에는 PLS 시행에 맞춰 유통마케팅설명회 교육 시 980 농가에 홍보를 실시하고, 생산・유통단계 농산물 안전성 검사 375건, 농약비산방지시설설치 1000m, 농산물안전성분석실 신설 등을 통해 PLS 대응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PLS시행으로 인한 농가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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