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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수원, 본사 예비군 중대 국방부장관 수상

국내 최고 수준의 원전방호태세 인정받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2016년 1월 창설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본부 예비군 중대가 국내 보안‧방호태세에서 최고 수준을 인정받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본사 예비군 중대가 4월 5일 예비군의 날을 맞아 창설 3년 만에 국방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에는 한빛본부가 통합방위태세 분야 대통령 단체표창, 지난해 11월에는 국가보안 분야에서 최우수기관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원자력 발전을 담당하는 한수원은 국방부 주관 통합방위훈련과 대테러 훈련은 물론,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주관으로 실시하는 엄격한 물리적방호 정기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실전을 방불케 하는 물리적방호 훈련을 매년 시행해 최고 수준의 통합된 방호태세를 갖춰 나가고 있다.

 

이원문 한수원 비상계획실장은 “이번 수상은 한수원을 비롯한 민‧관‧군‧경의 통합된 훈련과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한수원의 보안·방호태세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해 국민에게 신뢰를 주고, 만일 발생할지 모를 위협에 대해서는 철저히 대응해 안정적인 전력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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