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경북 문화관광 중심’, ‘세계인의 축제’ 위해 헌신”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 취임, 풍부한 경험, 경영능력, 우리 역사문화에 남다른 애착·자부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제8대 류희림 사무총장이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2022년까지 임기 3년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류 신임 총장은  “경북이 가진 찬연한 역사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은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일류 문화콘텐츠다. 특히 신라 천년고도 경주는 우리 역사문화의 진수 중 진수”라며 “경주가 간직한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경주엑스포가 경북의 문화관광을 이끌고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출신인 류 총장은 경북대를 졸업하고 연세대와 성균관대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KBS 보도본부 기자를 시작으로 YTN 청와대 출입기자와 워싱턴 특파원 등을 거쳐 YTN 사이언스 본부장 등 30여년을 언론에 몸담았다.

 

아울러 제6대 법조언론인클럽 회장, YTN 플러스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공간디자인단체총연합회 부회장, 성균관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한편 류 총장은 경북의 역사문화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언론인과 CEO로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화는 물론 사회전반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국제 감각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