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한울본부, 대학로 연극 ‘운빨로맨스’ 공연

관객 1,100여 명 참여해 지역화합 이루는 문화의 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총 4회에 걸쳐 울진 지역주민을 위해 준비한 최근 대학로 인기 연극 ‘운빨로맨스’ 의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 3월 문화·예술 프로젝트 일환으로 무대에 오른 연극 ‘운빨로맨스’는 지역주민들과 한울본부 직원 및 친지 등 총 1,100여 명의 관객이 발걸음하면서 매회 막이 오를 때마다 만석을 이뤘다.

 

이번 연극에서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 네 명의 배우들이 매회 열연을 펼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여주인공 ‘점보늬’ 역에 인기 개그우먼 맹승지가 출연하여 재미를 한층 더했다.

 

 

25일 연극을 관람한 지역주민 이 모씨(26세)는 “연극 곳곳에 유머코드가 녹아있어 공연 내내 신나게 웃을 수 있었다. 상대적으로 문화접근성이 낮은 울진지역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해준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원전을 안전하게 운영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