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지회장 도장섭)가 회원간 화합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는 3월 26일 오전 10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내 경로당 회장, 내빈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노인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2018년도 주요 실적 및 결산 보고, 2019년도 주요사업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격려사에서 “예천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는 경로당 프로그램 지원, 노인대학, 실버자원봉사단, 노인자원봉사클럽, 노인취업지원센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활기차고 보람 있는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