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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예천양수발전소 , 물의 소중함 일깨우다

‘세계 물의 날’ 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배봉원)가 ‘세계물의 날’을 맞아 소중한 물을 깨끗하게 보전하기 위해 3월 25일 발전소 인근 은풍면에서 노사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예천양수발전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물 부족의 심각성과 물의 소중함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행사에는 예천양수 및 협력업체 직원 30여명과 은풍면 직원 등 총 50여명이 합동으로 은풍면 우곡리 용두천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는 등 예천군의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 구축에 힘썼다고 전했다.

 

배봉원 예천양수발전소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 절약을 생활화하는 등 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식수 공급과 수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됐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3월 22일을 물의 날로 지정했다.

 

UN에서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수준으로 앞으로 2025년이 되면 전 세계 인구의 2/3 정도가 물 부족 국가에서 살게 될 것으로 전망하며, 물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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