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원장 김용하)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봉화)에서 근무할 공무직(무기계약직) 직원 51명을 공개 채용한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3월 26일 공개채용 및 장애인 제한경쟁을 통해 공무직 신규직원 총 51명을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사무보조 및 고객안내, 트램운전, 수목원 시설관리, 숲해설, 양묘장 관리 등 공개채용 49명, 장애인 제한경쟁 2명으로 진행된다.
응시원서는 3월 25일부터 4월 3일 오후 3시까지 한국수목원관리원 채용 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원관리원 홈페이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 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본원을 두고 있으며, 세계 유일의 야생 식물 종자저장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를 비롯한 연구시설과 27개의 다양한 전시원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