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3월 21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19년 제12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18년 암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군 보건소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읍·면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암예방 도우미를 선정하여 대상자 가정에 1:1 전화상담 및 채변통을 배부하여 국가암검진 수검률을 향상시켜 군민 암 예방에 우수한 성과를 냈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한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지속하여 암조기 발견 및 암 치료비 부담완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암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암 예방이 최우선이므로 앞으로도 암 예방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직 국가암검진을 받지 못한 주민은 서둘러 검진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