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19일 전찬걸 울진군수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정태화 청장을 면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 군수는 정 청장에게 군에서 추진 중인 대형SOC사업의 지역주민 요청사항을 설명하고 관련 중앙 부처에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도88호선(온정 광품1리)건설 공사와 관련하여 굴곡지 도로 선형개량 및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시설을 제공하고자 광품1리 급곡각 구간 직선화 건설과 구 국도 생태복원 사업 추진 시 지역주민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2차로 확보 및 교차로 설치를 요청했다.
아울러, 지역관광이 활성화 되고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경제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올해 안 개통예정인 국도 36호선 조기 개통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