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사람이 먼저인 선진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는 3월 18일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김천공용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김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 관련 단체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캠페인에서는 출근길 교차로 교통관리와 함께 보행자들에게는 무단횡단 근절, 운전자들에게는 과속운전 금지, 정지선 준수 등 보행자 보호 운전 등을 집중 홍보하고, 지난해 9월 28일부터 일반도로를 포함한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면서
또한 김천시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올바른 시민 및 주인의식 함양을 위한 ‘Happy Together 김천 및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도 함께 실시했다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선진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보다 높은 친절서비스 제공 등 대중교통 관계자분들이 앞장서 달라” 고 당부했다.
이어 “전국 최고의 친절도시 김천 구현을 위해 ‘Happy Together 김천 친절·질서·청결 운동 및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