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평생교육 분위기 조성으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3월 18일 오전 11시 기관단체장과 주민, 입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양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19년 풍양노인대학 입학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는 지역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보람 있는 노후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선 “이날 개강한 ‘2019년 풍양노인대학’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고 전했다.
또한 “교육은 노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기관장과 외부강사 등을 초청해 교양교육·건강증진·노래교실 등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군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노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풍양노인대학을 비롯해 예천노인대학, 늘푸른대학, 용문노인대학 등 총 4개의 노인대학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에게 교육기회 제공과 사회 적응능력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