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경주한수원 축구단, “통합우승 3연패 달성한다!”

2019 내셔널리그 첫 경기 경주에서 부산교통공사 축구단과 격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주한수원 축구단(단장 손태경)이 통합우승 3연패 달성에 나섰다.

 

경주한수원 축구단은 3월 16일 오후 3시 경주시 황성동 경주축구공원 제3구장에서 부산교통공사 축구단과 2019 내셔널리그 홈 개막경기를 펼친다고 밝혔다.

 

경주한수원 축구단은 2018년도 정규리그 통합우승팀으로 2017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올해 3연패 달성을 위해 이현승(부천FC) 등 우수선수를영입했으며, 3차례에 걸친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통해 탄탄한 팀워크를 구축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보원 감독은 “전년도 우승팀으로서 3연패를 달성하기 위한 마무리 훈련을 하면서 선수들 컨디션 관리에 가장 신경쓰고 있다.”며, “경주 축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개막전 승리를 안겨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손태경 경주한수원 축구단장은 “경주시민에게 사랑받는 축구단을 만들겠다.”면서 “경기장에 오셔서 지역 축구단 선수들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경주한수원 축구단은 이날 경기장을 방문한 관중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기 시작 전 음악밴드의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있으며, 선착순으로 기념품, 응원도구 및 간단한 간식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한 경품권 증정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올해 내셔널리그는 8개팀으로 구성되너 10월 26일까지 총 28경기를 진행될 예정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