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지난 12일 영해지역아동센터(푸른꿈, 새싹) 아동들이 독립만세운동 특별전시회가 열리는 영덕사랑해요 휴게소를 방문해 항일역사를 배우고, 만세운동을 체험했다고 14일 밝혔다.
호국충절의 고장 영덕군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독립운동과 만세운동의 성지 영덕!’ 이라는 주제로 ‘독립만세운동 특별전시회’가 펼쳐진다.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상물 등 영덕의 독립운동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많은 자료를 관람할 수 있다.
한인솔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독립운동 자료를 보며 100년 전 역사적 사실을 몸소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