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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장난감 도서관에서 엄마랑 함께 놀아요~”

고령군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 ‘엄마랑 함께 신통방통 미술놀이터’ 미술수업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를 해소하기 위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고령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다산행정복합타운 4층 소재)에서는 3월 13일 장난감 도서관 내 회원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엄마랑 함께 신통방통 미술놀이터’ 미술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장난감도서관이 개관한 이후 시행하는 첫 프로그램으로 영유아들의 성장발달과 속도에 맞춰 3개반 각 10여명으로 나눠 3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4월에도 3회기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3월 23일에는 회원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가족프로그램인 ‘봄동산 토끼와 함께 나들이’를 실시한다. 회원 10가족 약 35여명이 참석하여 경남 창녕 산토끼 노래동산에서 토끼생태체험, 미로정원 대형 미끄럼틀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과 유대감을 형성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고령군의 아이들에게 창의력발달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앞으로 지속적으로 미술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신체활동, 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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