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해빙기로 인한 안전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의식’고취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3월 12일 울진읍 바지게시장 일대에서 울진군민들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및 일상생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이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위험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어플리케이션 홍보와 더불어 생활안전사고 예방, 안전위해요소 제거 및 화재예방을 위해 마련됐다.”며
행사에는 한울본부, 울진군청, 울진소방서, 울진군의용소방대 및 울진군 이장연합회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안전신문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고 화재를 비롯한 재난발생시 국민 행동요령 안내책자를 나눠주는 등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적극 펼쳤다고 전했다.
또한 한울본부는 이와 더불어 화재취약 계층을 위한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 400대를 울진군 이장연합회에 기증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원전 안전운영이라는 책무를 충실히 이행함은 물론, 군민 생활안전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