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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충섭 시장, 유치원 무상급식 전면 시행에 따른 현장 점검

김충섭 시장 율빛유치원에서 일일 배식봉사 활동 전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유치원 무상급식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해소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 3월 11일 김세운 김천시의회의장, 마숙자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과 함께 율빛유치원을 방문하여 일일 배식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실질적인 무상급식을 위해 병설유치원은 190일, 단설·사립유치원은 220일을 지원하고, 초등학교와 동일한 급식단가로 인상 결정함으로써 양질의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원아 1명당 연간 60만원 정도의 급식비를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 받게 됨에 따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는 이뿐만 아니라 초중학교에 무상급식(25억), 유치원·초·중·고등학교에 친환경농산물 급식(16억), 학교유치원급식(3억5천만원), 초등돌봄교실에 과일간식(6천5백만원) 등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연간 총58억원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함은 물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유치원 무상급식 지원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만큼 더욱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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