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펼쳐지고 있는 ‘·31 독립선언서 필사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정 의장은 독립선언서 3번째 문장인 ‘이 선언은 오천년 동안 이어 온 우리 역사의 힘으로 하는 것이며, 이천만 민중의 정성을 모은 것이다.’를 필사했다.
이어 정재현 의장은 “이번 필사 챌린지를 통해 100년전 이 땅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외쳤던 독립선언서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선택해 직접 필사하고, 이를 48시간 이내에 SNS에 인증한 후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정재현 의장은 다음 주자로 문경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