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방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위로·격려하기 위한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상주시의회는 3월 5일 상주대대(육군 제5837부대 4대대)를 방문하여 군장병들을 위로하고 지역방위 현안을 협의하기 위한 병영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5일 제191회 임시회 폐회 후 상주시의원들은 개운동에 소재한 상주대대를 방문하여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함께 식사하며 격의 없는 대화·소통의 시간을 갖고, 생활관 및 병영시설을 견학하며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시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부대장으로부터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조례개정(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보고 받으며, 상주시 안보강화를 위한 개선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국토방위와 상주지역 안보를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상주대대 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상주대대의 애로·건의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검토하여 보다 나은 환경에서 병역의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