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기출 경북지방경찰청장이 현장직원들과의 화합 공감을 위해 3월 5일 오전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 치안현장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원들과의 만남에 앞서 협력단체장․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김 청장은 평소 경찰업무 협조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협력단체 회원들의 역할이 경북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안유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구미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에서는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작성하여 부착한 보드판의 메모지를 일일이 확인·직접 답변하는 등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현장 경찰관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게 경찰 제1의 사명이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치안시책을 펼치고, 사회적 약자들을 내 가족처럼 여기며 보살피는 인권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