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의회(의장 구교강) 의원들이 신체를 건강하게 단련시키기 위해 3월 4일 오후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개최한 ‘국선도 강좌 개강식’ 참석했다고 밝혔다.
군의회 관계자는 “이날 국선도 강좌 개강식에는 성주군민 및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여해 심신을 수련하는 계기를 가졌다.”면서
한국 기 수련 문화의 출발이 됐던 국선도는 1967년 청산선사에 의해 산중수련법을 심신수련법으로 대중적으로 발전시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사람의 생명 근원인 호흡을 올바르게 하면서 몸을 움직이는 행공 방법을 통해 몸의 균형과 조화를 찾게 만든 운동이다고 설명했다.
성주군의회 구교강 의장은 “앞으로 국선도 수련을 통해 신체의 건강은 물론 마음의 힘과 자신을 통제 할 수 있는 인격도 함께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강한 국선도 강좌는 매주 월·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서 8시까지 1시간 30분간 무료로 진행되며, 세계국선도 연맹 성서수련원 김영래 원장과 최성열 사범의 수련으로 이루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