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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양군의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 설치하라”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에 따른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의회(의장 김형민)는 25일 개최된 제248회 영양군의회 임시회에서‘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 설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김인숙 의원 외 6명이 공동발의 했으며, 지역 농업인들의 장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에 따른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의했다.

 

지금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청송·영양사무소로 청송군에 위치해 영양 지역 농업인들이 청송군까지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상당한 시간적 경제적 손실이 발생해 왔다.

 

또한 1개 사무소에서 2개 군을 관할하므로 인력 부족과 장거리 출장은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받는 데 한계로 작용해 왔다.

 

이에 영양군의회는 농업경영체 등록, 각종 직불제, 생산과정의 이행점검 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의 설치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절체절명의 사안이라며 긴급하게 임시회를 소집하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형민 의장은 “향후에도 군민들의 뜻을 의정 활동에 반영하여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 설치를 위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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