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업에서 길을 찾다’라는 슬로건 아래 영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영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한 박동삭 감사를 비롯한 임원들에게 감사패 및 표창패를 증정했으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칠 영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영천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임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 어려운 농업현실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밥상을 위해 노력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친환경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여러 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영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장학금 100만원을 영천시장학회에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