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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재도약 위한 의지 다져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식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여성친화도시 2기를 맞아 2월 20일 오후 2시30분 시청 현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식 개최하고 재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장 및 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식을 축하했다.

 

구미시는 지난 5년간 1단계 여성친화도시 사업으로 여성인재풀 운영 및 여성위원 참여확대로 여성의 대표성을 향상시키고, 전국 최초 안심마을 조성, 도내 최초 무인택배함 설치 등 안전인프라 구축과 여성가족친화기업 협약, YES 구미 여친스쿨 운영, 시민모니터단 운영 등 지역맞춤형 시민참여 프로그램 시행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재지정 받게 됐다.

 

 

여성친화도시 2기(2019년~2023년)를 맞아 ‘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민관 거버넌스 강화’, ‘여성공간 조성 및 참여활성화’, ‘일자리와 돌봄 및 안전강화’를 3대 핵심 과제로 정하고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이뤄낸 성과이다. 이번 재지정을 발판삼아 앞으로 여성들이 아이 낳고 기르는 것이 부담이 아닌 행복이 되는,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 시민모두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도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12월 처음 지정된 구미시를 비롯한 12개 지자체는 5년간의 정책과 성과를 심사 받은 후, 9개 지자체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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