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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기업·주민, 인재육성 동참으로 인재들에게 희망 전달

(주)한라오엠에스 5백만원, 월항면 박순태 1백만원 장학금 기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지역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의 우수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성주군은 2월 19일 ㈜한라오엠에스 김민기 대표 및 월항면 박순태씨가 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각각 5백만 원과 1백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한라오엠에스는 성주군 자원순환센터(소각장) 위탁운영 업체로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성주군 환경오염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지난 2017년에는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준 기업뿐만 아니라 한푼 두푼 모은 돈을 아낌없이 기탁해 주신 주민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목표액 100억원 조기 달성으로 지역인재육성 발전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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