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청도군

청도군, 자체합동설계단 운영으로 4억5천만 원 예산 절감

숙원사업 191건, 64억원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월 19일 ‘19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자체합동 설계단 운영으로 4억5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군은 본청과 읍·면 시설직 직원으로 합동설계반(3개반 9명)을 구성해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올해 2월 15일까지 68일간 소규모 공공시설인 마을안길, 농로, 용배수로, 세천정비 등의 각종 건설공사에 대하여 사업건수 191건 중 127건, 총사업비 40억원의 사업에 대해 자체설계를 완료했다.

 

특히 군은 이번 합동설계단 운영으로 시설직 공무원 상호간의 기술교류로 직무역량 강화는 물론 설계단가를 표준화해 설계도서 작성에 신뢰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설계경험이 부족한 신규 시설직 공무원을 참여시켜 현장실습을 통한 기술습득과 설계능력 향상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합동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 완료함으로써 불편을 최소화화고 건설사업 신속 집행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집행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