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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 대형차량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 지원

오는 3월 29일까지 신청 접수 … 최대 40만원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19일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행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년에도 20톤 이상 대형화물차량을 대상으로 차로 이탈 경고장치 장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한은 오는 3월 29일까지이며, 140여 대를 선착순 접수한다. 장착 비용의 80% 한도 내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대형 사업용 차량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4축 이상 자동차, 특수 용도형, 구난형, 특수작업형 차량 등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7년 7월 ‘교통안전법’이 개정 시행되면서 20톤 초과 화물·특수자동차 등에 차로 이탈 경고장치 장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차로 이탈 경고 장치 장착 비용을 지원해 왔다.

 

오는 2020년부터는 관련법에 따라 차로 이탈 경고 장치를 장착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될 예정이다.

 

안동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대형 화물차량 차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차로 이탈 경고 장치 조기장착을 통해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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