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다산중 공립화 추진위원회(위원장 성현덕)가 2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공립화 추진을 위한 기금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산중 공립화 추진위원회는 공립학교 전환을 통한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 등을 목표로 2018년 9월 결성됐으며, 그 동안 공립전환 필요성 홍보 현수막 게첨, 팸플릿 제작 및 배포, 바자회 개최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다산면 상곡리 소재지 소민이네 식당에서 열린 바자회에서는 점심식사로 부추전, 편육, 순대, 메밀묵밥 등을 판매했으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다산중학교 공립화 전환 추진을 위한 홍보물 제작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현덕 위원장은 바자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다산중 공립화 전환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격려차 참석한 고령군수(곽용환)는 다산중 공립화 전환을 위한 민간차원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위원회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하여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