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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력

올해 20억원 투입…영농기 이전 공사 완료 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2월 18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2019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조기발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위해 20억원의 사업비로 영농기반확충정비사업(10개소), 재해예방노후수리시설정비사업(8지구), 노후위험저수지정비사업(5개소), 수리시설정비사업(6개지구) 등이다.

 

특히 군은 동절기 시공 중지 기간인 2월말까지는 기공승락서 징구 및 주민설명회 개최, 편입토지 보상, 각종 인허가 추진 등을 통하여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동절기 해제와 동시에 착공하여 5월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하여 영농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올해에는 평년 강우에도 침수피해가 발생하던 농경지 4개 지구에 우기전 소규모 간이배수장을 설치 완료하여 피해재발방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곽용환 군수는 “농한기 침체될 수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더 나은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설사업 조기발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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