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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육묘상토 지원으로 노동력 절감 기여

구미시, 19년도 벼 육묘상토 공급업체 선정 심의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2월 14일 오후 선산출장소 4층 회의실에서 ‘19년도 벼 못자리용 육묘상토 공급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선정심의회를 개최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날 심의회에는 농협, 농업인단체장, 각 읍면동 농가대표 등 17명의 심의 위원이 참석해 상토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사업 설명과 협의 과정을 거쳐 최종 심의한 결과 전년도 5개 업체 보다 1개 업체를 추가 선정하여 총 6개 업체를 선정하기로 협의했다.

 

벼 못자리용 육묘상토 지원사업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상토원 부족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추진한다.

 

올해는 사업비 12억4천만원(보조 80%, 자부담 20%)으로 농가들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못자리 설치시기 이전에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농가들은 사업 신청기간에 공급을 원하는 곳의 업체와 필요 수량을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도록 했다.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육묘상토 지원 사업은 현재 구미시에서 적극 추진 중인 구미시 대표브랜드 육성사업의 대표 품목인 쌀 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와 우량 육묘 생산으로 올 한해도 풍년 농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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