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 가운데 원활한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엄태항 군수를 비롯하여 이규일 부군수, 실과단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부서별 군정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지역자본의 외부 유출 최소화로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는 봉화 퍼스트(first)를 비롯하여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 테마형 전원주택 단지 조성, 친환경 실버타운 유치, 산림 루지조성 등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으며, 기존에 추진 중이던 베트남타운 조성, 문화재수리재료센터와 한약재산업화 거점센터 건립 등 굵직한 현안사업의 진행현황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실과단소장을 비롯한 전 공무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군정 발전과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 건설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봉화퍼스트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팀장급 이상 모두가 참여한 대규모 점심식사를 전통시장에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