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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시, 안전재난 강화로 시민 소중한 생명·재산 보호

안동시, 4월 19일부터 ‘2019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안전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2개 부서 이상 참여하거나,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한다.

 

이는 민간관리 주체가 실시하는 자체점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지속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시는 각 부처에서 통보되는 시설과 최근 사고 발생 시설, 국민 관심 분야 등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중 622개의 시설에 대해 합동 점검대상 시설로 선정했다.

 

또한 최근 가스 중독사고로 문제가 됐던 농어촌 민박 시설도 20개소 포함을 해 추가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합동점검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과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민에게 위해요소가 되는 부분을 사전에 제거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하고 행복한 안동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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