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안동시

안동시, 문화재 원형보존 총력

2019년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가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국가지정문화재, 도지정문화재, 세계유산 등에 대한 보수·정비에 나섰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역 내 문화재는 총 322점으로 국보 5점, 보물 40점 등 국가지정문화재 총 96점, 도지정문화재 총 226점이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보수·정비하고 있다.

 

시는 올해 문화재 보수·정비는 국·도비 포함 약 80억 원을 확보했으며, 국가지정문화재 25개소, 도지정문화재 14개소, 세계유산 2개소, 안동 임청각 보수 및 복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문화재청과 경상북도의 지침을 받아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설계내용을 승인받는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상반기 중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정 신속 집행 및 연중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은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시민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문화유산을 지켜나가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사업”이라며, “소중한 지역 문화재가 보존‧관리 되도록 현장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