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가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에 김천시의회는 제201회 임시회 회기 첫날인 2월 11일 오후 삼도뷰엔빌아파트 주변 도로공사 현장 및 행복타운(삼애원), 신음근린공원 등 관내 주요대형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삼도뷰엔빌아파트 주변 도로공사 현장을 방문한 시의회는 관련 공무원, 주민,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사진행 상황, 문제점과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무엇보다도 입주 후 예견되는 교통체증에 대한 대비를 위해 교통 및 신호체계를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원활한 흐름이 되도록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행복타운과 신음근린공원 조성공사 현장 방문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주민들과의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세운 의장은 “무엇보다도 향후 김천시 발전과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시민들이 애용할 수 있도록 시민의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의 신중한 검토와 추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