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2018년산 콩 보급종을 3월 1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이번 공급 되는 종자는 2품종 5톤으로, 대원콩 4톤, 대찬콩 1톤을 소독과 미소독으로 구분하여 신청하면 된다.
종자 소요량은 10a당 5∼6kg 기준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급 가격은 5kg/1봉에 25,580원으로 신청 물량은 4월중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한다.
신청기간 이후에는 잔량에 대하여 4월 11일부터 국립종자원 전자민원시스템을 통하여 개별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엄격한 종자관리를 통해 생산한 보급종은 발아율이 높고 유전적 특성이 우수하다.”며 “고품질 콩 생산을 위해 보급종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