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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군,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공급

유기질비료 125만포(25,037톤), 토양개량제 31만포(6,287톤) 공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19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유기질비료 125만포(25,037톤), 토양개량제 31만포(6,287톤)를 농민들에게 공급한다고 1월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지역농협, 능금농협, 엽연초생산조합을 통해 농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1포대(20㎏)당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1천700원,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는 등급에 따라 1천400원에서 1천700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살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비용이 1포대(20kg)당 800원씩 별도로 지원된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비 지원은 읍면별로 공동살포 대행자를 구성하여 적기 살포를 추진하고, 대상 농업경영체로부터 살포작업을 완료했다는 사실을 확인받아 지역 농협에 제출해야 한다.

 

의성군 관계자는 “공동살포 예산 지원으로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를 공급함으로써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 마련에 적극 앞장서겠으며, 농한기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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