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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선관위, ‘돈 선거 근절’로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

2019년 주요업무계획 시달회의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에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25일 도위원회 4층 회의실에서 도내 24개 구·시·군위원회 사무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열어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중점 관리대책’에 대해 시달했다고 밝혔다.

 

경북선관위는 3월 13일 실시하는 조합장선거에서 ‘돈 선거’ 관행을 근절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준법선거를 구현하고, 절차사무를 정확하고 빈틈없이 관리하여 공정선거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선관위는 이번 조합장선거부터 ‘선거범죄 신고포상금’ 최고액을 1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법에 따른 신고자 보호제도와 자수자 특례제도를 통해 신고·제보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선관위는 “이번 조합장선거를 통해 사회 전반에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되고 성숙한 민주시민의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후보자와 조합원, 그리고 국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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