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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울본부, 2019년 ‘아인슈타인클래스’ 성료

내년에도 ‘아인슈타인클래스’에서 또 만나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원전본부 주변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인슈타인클래스’를 1월 24, 25일 이틀간 진행된‘아인슈타인클래스 탐방’을 끝으로 성료했다.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올해로 시행 10회째를 맞는‘아인슈타인클래스’프로그램은 지역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국내 우수 대학생 멘토들이 5개 원전본부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멘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진로를 코칭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 한울본부는 21명의 멘토와 154명의 멘티가 팀을 이루어 1월 4일부터 약 3주간‘아인슈타인클래스’를 진행했다.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아인슈타인클래스 탐방’은 한울본부 복지관 내 체육관에서 멘토들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탑 쌓기, 과학 O/X퀴즈, ‘계란일병 구하기’등 협동심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이번‘아인슈타인클래스’에 멘티로 참가한 강우찬(울진남부초, 5학년) 학생은 “3주 동안 멘토 선생님과 6학년 1학기 수학 공부를 마쳐서 뿌듯하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또한 멘토로 활동한 김영완(포항공과대학교, 2학년) 학생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내가 더 많은 것을 배웠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생들과 정이 들어 헤어지기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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