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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강래 도공 사장, 미래세대와 소통하다

‘미래세대 직원들과 공감토크’의 장 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1월 23일 오후 김천 본사에서 입사 1~7년차의 다양한 직종 젊은 세대 직원들과 도공 미래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CEO 공감토크‘ 대화의 장을 열었다.

 

전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마련된 이날 대화의 장에서는 ‘2019년 사장님께 바란다’ 소개 시간과 ‘사장님 궁금해요’ 등의 질의응답 공감토크를 통해 미래에 대한 고민과 시대변화에 따른 경영 및 조직문화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사장에게 전달하고 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강래 사장은 즉석 질문 신세대 용어에 진땀을 흘리기도 했으나,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소통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강래 사장은 “‘소통’은 한국도로공사의 핵심가치(안전, 소통, 신뢰, 선도, 혁신) 중의 하나”라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일회성이 아닌 각 부서별 소통으로 확장하여 이어갈 예정이다. 내부직원과의 소통과 함께 앞으로 외부고객 및 사회적 약자와의 소통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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