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군은 1월 22일 (사)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회장 윤정환)가 산업단지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별고을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주군에 따르면 (사)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는 2005년 9월 창설 이후, 성주군 중소기업의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어 왔으며, 현재는 총 73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왕성하게 활동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윤정환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경기가 힘든 상황이지만 기업인들이 서로 힘을 모아 기탁금을 마련했다.”며 “성주군의 인재양성과 교육경쟁력 강화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병환 군수는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준 중소기업협의회 회원께 감사드리고, 이를 통해 성주군의 우수한 교육기반이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