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월 22일부터 청소차량 및 대행업체 6사 등에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한 현수막 64개를 게첨하고, 환경관리원 219명 모두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하는 등 유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구미시는 지난 ‘18년 12월 18일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 업무보고 시 ’제조업 활력 회복 및 혁신전략‘ 중 50개 기업이 동반 입주하는 120조 규모의 ’반도체 특화클러스터‘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올 상반기부터는 SK하이닉스의 구미 유치를 위한 여러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해 오고 있으며, 구미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구미시 자원순환과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해 있는 청소차량 및 대행업체 6사, 쓰레기 소각·매립시설 등에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위한 현수막 64개를 게첨하고, 환경관리원 219명 모두가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하는등 유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클린 구미, 그린 구미 만들기에 앞장서는 시민 모두의 노력에 감사하며, 43만 시민의 염원이 모아져 반드시 유치성공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