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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완영 의원, 지역구 2019년 생활밀착형 SOC사업 예산 대거 확보

칠곡보훈회관 건립, 성주 3개 농협 APC 건립, 국지도67호선 운수(고령)~용암(성주) 확장사업 예산


확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자유한국당,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은 1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9년 지역구의 생활밀착형 SOC사업 예산을 대거확보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확보된 예산을 살펴보면 칠곡군의 오랜 숙원이었던 칠곡군 보훈회관 건립사업에 국비 5억원(총사업비 21억)이 확보되어 지역 보훈가족들의 문화·복지공간이 생길 전망이다.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국비 200억, 총사업비 1,756억), 관호오거리 입체교차로 확장(국비 177억, 총사업비 369억), 구포-덕산간 국도대체도로 개설(국비 62억, 총사업비 2,219억) 사업비 확보로 출퇴근 교통체증 해소 및 원활할 교통 흐름을 위한 도로개선 작업도 순조롭게 이어진다.

 

왜관시장 복합문화공간 건립(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이하 균특) 1.8억),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지원(국비 2.3억), 동명면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균특 5.6억)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도 진행된다.

 

관호산성 공원 조성(지역발전특별회계(이하 지특) 19.5억), 칠곡공예테마공원 조성(지특 15억), 향사 박귀희명창 기념관 건립(지특 10.3억), 국가지정문화재 보수(국비 8.3억), 자고산 한미우정의공원 조성(지특 6.7억) 등 호국평화의 고장 칠곡군을 알릴 대규모 문화관광 사업도 진행된다.

 

성주군 일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건립비로 올해 성주농협에 국비 19.6억(총사업비 40억), 초전농협에 국비 19.6억(총사업비 40억), 월항농협에 국비 7.9억(총사업비 26억)이 투자되며, 성주참외체험형테마공원 조성(지특 10.5억), 성주형스마트팜시범단지 조성(균특 3억) 사업으로 전국 최대 참외생산지답게 농산물 수확에서부터 선별·포장·유통까지 물류체계 선진화와 품질 표준화를 꾀해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섬안지구 배수개선사업(국비 23억, 총사업비 57억)으로 농경지 침수피해 등 수해걱정 없는 참외 생산 환경을 조성한다.

 

숙원사업이었던 심산 문화테마파크 조성 및 진입도로 정비(지특 9.5억, 총사업비 237억) 사업비를 확보해 독립운동과 민족사학 육성에 앞장섰던 성주 출신 심산 선생을 기리는 역사교육장이 탄생할 전망이다.

 

또한 성주대교 개축(국비 80억, 총사업비 396억), 국도 30호선 소학교차로 개선(국비 5억, 총사업비 153억), 국도 30호선 경산교 통수단면 개선(국비 15억, 총사업비 104억), 한개마을 진입도로 확포장(지특 10억), 성주2일반산단연결도로 사업(지특 23.5억) 등으로 교통 및 도로 여건 개선에 나서며, 성주읍의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작업(국비 1.6억)의 원활한 진행으로 땅 속 시설물 안전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성주역사테마파크 조성(지특 13.5억),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보완(국비 2.5억)과 함께 성산고분군, 한개마을, 명륜당, 성밖숲, 세종대왕자태실 등 국가지정문화재 보수도 계속된다.

 

고령 운수와 성주 용암을 잇는 국지도 67호선 확장공사에 국비 20억원(총사업비 398억)을 확보해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한 구간을 개량하여 조기개통을 꾀한다.

 

대가야역사문화벨트연계도로 확포장(균특 23.4억) 사업비도 확보했으며,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작업(국비 1.6억), 대가야읍 도시침수 대응사업(국비 10억)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사고에 신속한 대응시스템을 갖춘다. 특히 그린벨트로 묶인 땅이 많은 다산면에 개발제한구역 지원사업(균특 10.7억)이 진행된다.

 

또한 대가야의 도읍지답게, 국가지정문화재 보수(국비 10.7억), 대가야박물관전시시설 리모델링(균특 8억), 대가야 종묘건립(균특 5억), 대가야역사문화클러스터사업(균특 2억) 등과 모듬내캠핑장 및 회천주변 관광자원화(균특 4.1억), 고령군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조명(균특 2.4억), 야구장 인조잔디(균특 2.4억) 설치로 군민체육환경이 개선된다.

 

이완영 의원은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SOC사업 확충에 더욱 신경 썼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균특 칠곡군 31억, 성주군 48억, 고령군 14억),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균특 칠곡군 22억, 성주군 22억, 고령군 16억)으로 생활편의를 높인다. 성주지방상수도 관망정비사업(지특 45억)과 각종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 사업(칠곡군 3개 사업 국비 156억, 성주군 3개 사업 국비 172억, 고령군 3개 사업 국비 42억)으로 수질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노후슬레이트지붕 처리 지원으로 유해물질 석면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상시 칠곡·성주·고령의 군청 및 경북도청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현안사업을 파악해왔고, 적시에 정부 각 부처에 적극적으로 필요성을 피력하여 예산을 대부분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일선에서 가장 노력해주신 군청 공무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랑스럽고, 살기 좋고, 찾아오고 싶은 고장 칠성고를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뛰어 다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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